산다는 것은 곧 괴로움이다.
산다는 것은!이렇게 그렇게 세월이 계절이 변화 뭇상하게... 변화가 있기에...우리의 삶은 언제나 희망도 절망도즐거움과 괴로움이 사랑과 미움이항상 공존하는가 봅니다
2011년 7월 9일 토요일
색인
[<놋그릇>황동(신쭈)과 청동(호낑:포금)의 차이점?] [철강의 분류]
[합성수지 분류] [플라스틱구별법]
[청지렁이 보관 방법] [트리톤에 지도 만들어 넣기/dwgconverter.exe]
[EA자동 매매셋팅]
[원천징수/갑근세(임금체불진정신고)]
[할미꽃] [산초(난데)]
[가재도구 압류(유체동산 압류) 등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
[2012년 1월부터 우리나라에도 금거래소가 도입됩니다]
[벌나무(산청목), 산겨릅나무의 비교] [황벽나무] [화약 염초]
[드렁허리/웅어/드렝이 (울치)]
[진삼(연화삼)] [전국산정보/산 높이/링크] [비닐하우스 설치방법]
[LG XNOTE E300/노트북]
[오피스 2003에서 2007문서를 읽고, 편집하려면?(2007파일)]
[개불알꽃=주머니난] [산야초 이름 알기]
[전국지도모음] [e산경표 (첨부파일)] [어댑터 간단상식]
======================================================
[자동차용품/캠핑카몰/건전지몰]
[LG PC Xnote E300/시거잭 전원/차량용아답터]
[암벽 등반 장비와 사용법]
[미니 스피커 X MINI MAX2 ]
[스텐주름관/배관부속/ 엑셀(XL)관 자재]
[pto차량 조작법/ 봉고3 4X4 더블캡 사양/사용설명서]
[봉고3 4륜 산악용 타이어]
[환경개선부담금/자동차세]
[자동차의 근저당과 압류 조세등 순위]
[백내장수술 하신다면 읽어 보세요]
2010년 12월 30일 목요일
네비
최신 네비 현대모비스 폰투스 러쉬 PONTUS RUSH TPEG 네비게이션(8G) | | | 차량용TV/네비 |
2010.12.30 11:43 |
2010년 12월 9일 목요일
부산 두도, 쥐도(서도]
[부산 두도, 쥐도(서도)][인천 장봉도 끝자락, 동만도와 서만도] [위성지도 쥐도]
|
2010년 11월 4일 목요일
스텐주름관/배관부속/ 엑셀(XL)관 자재
매립용 수도파이프나 온수관에 주로 사용하는 스텐주름관
엑셀(XL)관이 1m에 700원, 스텐주름관이 1m에 1200원 선이다.
[검색] [시공도우미] [철물나라]
배관공사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부속이니 이름정도는 알고 있어야 자재를 구매할 때 편하다
삼로 스위치란 것을 사용해야 하고 결선도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2010년 11월 3일 수요일
멀티 포터블 미니 스피커 sonpre N1
* 상품별 간단 설명 * N1 : sd카드사용->MP3로 사용가능 C1 : sd카드 사용안됨. max2 : sd카드 사용안됨. 스피커 두개->스테레오사운드 구현 === ==== |
2010년 11월 2일 화요일
드라이슈트
아쿠아스쿠바에서 드라이슈트 공동구매를 실시합니다.
[다이빙슈트 다음검색] [다이빙슈트 네이버검색] [드라이슈트 검색]
[다슬기 그물 쇼핑] [슬기 그물 검색] [슬기 그물 검색]
드라이 슈트는 추운겨울에만 입는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올해 다이빙을 다녀보신분이라면 충분히 여름에도 드라이슈트의
필요성을 느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드라이슈트는 기존의 슈트와는 다르게 전혀 몸에 물의 접촉이 없어 추운겨울에도 편안한 다이빙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드라이 슈트는 본인의 몸에 꼭 맞게 입으시길 권장합니다. 따라서 이번 공동구매는 모두 맞춤복을 원칙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이제 조이고 불편했던 웻슈트에서 벗어나 평상복을 입은것같은 느낌으로 다이빙해보세요~
드라이 슈트를 입기위해서는 별도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쿠아스쿠바 드라이슈트 공동구매에 참여하시면
드라이슈트 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드립니다.
이번에 선택한 드라이슈트는 aquaz의 Tek-1000입니다.
해외명품드라이라고 꼽히는 DUI, SANTI 드라이슈트를 조금 본따만든듯 합니다만 직접 착용하고 다이빙을 해본결과 아주 만족할만한 드라이 슈트입니다.
내부마감처리도 아쿠아실로 깔끔하고 꼼꼼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드라이슈트를 입을까말까 망설이셨다면 이번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빨리 신청해보세요~
공동구매 가격
: 나일론에 코드라 하의 = 260만원 + 맞춤 20만원 =280만원
공구가는 추후공지
제질과 품질을 보기위해 카페에서 강사님이 먼저 본인것을 맞춰봤습니다.
제질은 DUI드라이슈트와 비슷합니다. 모양또한 그렇구요 좋은점은 기존의 고가 드라이 슈트의 경우 A/S를 하기위해서 미국으로 보내야 하는 단점과 너무 고가라는 단점이 있었으나 aquaz 드라이슈트는 공장이 한국에 있어 확실하고 빠른 A/S를 보장합니다.
가격또한 거의 반값에 기성도 아닌 맞춤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제질과 색상을 본인이 직접 선택가능 합니다.
아쿠아스쿠바에서는 상의는 나일론, 하의는 코드라 또는 나일론에 중요부분 코드라패드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많은분이 주문해주실수록 가격은 더욱 다운됩니다. 이제 겨울에도 추위걱정없이 다이빙 즐기세요^^
의안 이란?
◇ 그가 그리는 눈은 선과 면이 아니다. 점이다. 하나하나 점으로 연결된 눈을 만들고 있다. ⓒeyeng |
그는 오늘도 눈을 그린다. 환한 대낮이지만 백열등 스탠드는 그의 검지손가락 위해 놓인 눈을 비추고 있다. 선과 면으로 그려지는 눈이 아니다. 점이다. 수천, 수만의 점을 연결해 하나로 완성하고 있다. 이내 다시 지운다. 맘에 들지 않은 모양이다. 그의 작업책상 위에는 수십개의 눈이 그를 쳐다보고 있다. 직경이 3cm가 채 되지 않고 무게는 1g정도인 눈들이 그에게 최고 눈을 만들 것을 말하고 있다.
부산 역 앞에서 ‘평화의안’이라는 전문 의료기기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전말수(56) 평화의안 대표는 아침부터 밤늦도록 점으로 눈 그림을 그려낸다. 36년 동안 이일만 고집해 온 전 대표를 만났다.
“참 어려웠어요. 의안이라는 것이 제대로 된 교육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전 대표가 처음부터 의안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30여년 전 부산에서 콘택트렌즈를 제작하는 회사에 입사한 것이 계기가 됐다. 회사에서 알게 된 것이 의안이었고 틈만나면 의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다. 렌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알게 된 그가 회사를 떠나 시작한 것은 안경원이었다. 시력이 나쁜 사람들에게 안경을 제작해 주면서도 틈나는 대로 의안에 대해서는 게을리 하지 않았다.
“사람의 눈을 사진으로 찍은 뒤 그 필름을 이용하면 편하고 쉽게 의안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그러나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직접 그리죠. 기계가 할 수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거죠. 기계는 2%가 부족하다고 할까요?”
◇ 전 대표가 새롭게 만든 향균 의안(노란색)과 일반의안이다. 향균의안으로 보다 안전한 의안을 제공하는 게 전 대표의 꿈이다. ⓒeyeng |
“손으로 직접 눈을 그리는 작업이라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했어요. 안경원과 함께 할 수 없더라고요. 고민 많이 했죠.”
전 대표의 의안 사무실은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전국 5곳 중에 하나다. 지금까지 자신의 손을 거친 의안사용자만 3000명이 넘는다.
그는 지금은 고인이 된 양순용씨의 의안을 만들어 준 것이 가장 이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했다. TV에서 국군포로였던 양씨가 한쪽 눈이 실명된 것을 알게 돼 의안을 직접 만들어 준 것이다.
“직접 찾아갔어요. 실명돼서 앞을 볼 수는 없지만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눈을 뜨고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그랬죠. 그래서 무료로 의안을 만들어줬어요. 그때 고마워하면서 제 손을 잡아준 그분의 모습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는 또 두 눈이 모두 실명된 사람들이 찾아와 의안 제작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일을 선택한 것이 참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주로 맹인 안마사가 많이 오죠. 손님들에게 혐오감을 주지 않기 위해 의안을 사용하는데 정작 자신을 볼 수 없죠.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그러면서도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릴 때면 ‘이 일이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중국시장 공략, 향균의안 보급, 아들에게 의안기술 전수 등은 전 대표에게 남은 마지막 꿈이다. ⓒeyeng |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것과 향균 의안을 보급하는 것이다. 아직 중국시장은 알려지지 않은 무궁무진한 시장이라는 것이 전대표의 말이다.
“중국시장은 몇 년 전부터 겨냥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 왔고 현재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개발된 향균 의안은 미국 등에서 특허를 받았습니다. 보다 안전한 의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죠.”
전 대표의 또 다른 꿈은 아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다. 관광학도인 아들에게 의안기술을 물려주고 싶은 것이다.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을 내 아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집안의 가업을 잇고 싶어요.”
그는 이어 의안시장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의안 제작과 관련된 교육과정이 분명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기술표준화도 시급하죠. 그러나 의안시장이 그렇게 크지 못해요. 수요가 많지 않다는 거죠. 의안 제작자 수가 늘면 시장이 붕괴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도제방식으로 기술이 전수됩니다. 그렇게 전수된 기술은 보이지 않는 룰에 의해 시장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는 인터뷰 내내 2%가 부족하다고 했다. 기계와 사람이 직접 만드는 의안의 차이는 딱 2%라는 것이다. 의안으로 세상을 보게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혼을 불어넣는 의안이야 말로 보이지 않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