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5일 화요일

할미꽃

[할미꽃] [백두옹]

옛날에는 양지바른 묘에서 흔히 볼수있는 순수 우리 토종 꽃이였는데 지금은 거의 산에서는 구경하기가 힘들어 가고있습니다 원인은 확실한것은 아니고 듣는 바에 의하면 산성비가 계속내려 번식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할미꽃은 씨를 채취하여 바로 파종을 하는데 씨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하얀 수염처럼 털이 있는데 이것을 1회용 나이터로 털을 제거 하시고 바로 파종을 하면 발아율이 70-80퍼센트는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잘관리하면 3년정도 기르면 예쁜 꽃이 피어나며 계속 이른봄에 할미꽃을 보실수가 있을겁니다 


산소 주변에는 유독 할미꽃이 많이 자라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할미꽃이 산소 주변에 많은 이유 

 

할미꽃은 햇볕을 좋아하는데 키가 작기때문에, 큰키 식물군들이 있어서 그늘이 지면 종자를 제대로 맺지  못하고,

번식이 어렵다. 그래서 묘지처럼 탁트린 곳,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게 되고, 잔디와도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


또한 할미꽃은 양분이 많은 곳보다는 척박하지만, 석회성분을 좋아하는 호석회 식물인 까닭에 묘지를 찾는다.

묘지를 만들 때, 봉분을 견고하게 하여 무너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또는  다른 동물들이 묘지를 파 헤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석회가루를 섞는데, 그 때문에, 할미꽃이 묘지 주변에 많은 것입니다.


할미꽃 나무는 옛날에 묘주변에가면 할미꽃이널려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할미꽃이 묘주변에서 사라지고 지금은 구경조차 힘들었습니다

다행이 지금은 할미꽃의 씨를 파종하여 번식을 하여 할미꽃의 애호가들에게 분양을 하고있어 할미꽃을 구경 할수가 있는것만으로도 다행이라생각되여집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할미꽃의 자생지에서 보면 할미꽃은 배수가 잘되고양지바른곳에서 쉽게 볼수 있는 것처럼 할미꽃은 물빠짐이 잘되는곳에서 길러야 되는데 분재를 심는 마사에 심어도 잘자랍니다 그리고 인공상토에 심어도 잘자라기때문에 어디에 심던지 배수가 잘되는곳에 심으시고 비료는 그렇게 많은 양의 비료를 요하지 않으니 유기질비료나 아니면 깻묵덩이비료를주면 예쁜꽃을 구경할수 있답니다

참고로 석회비료는 토양에 산도를 중성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요한역활을 합니다 물론 석회비료결핍으로 잎가에 노란색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만 유기질비료는 주면 석회결핍정도는 없앨수 있을거라 생각되여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할미꽃

 

 

 

 

 

명칭

생리생태적 특징

 

자생지와 내력

재배기술

 

국내외 생산 현황

이용

 

주요 품종 특성

담당자 연락처

 

형태적 특성

 

 

 

 

 

 

 


  

명칭

과명: 미나리아재비과

학명: Pulsatilla koreana Nakai(=Anemone koreana Nakai)

영명: Korean Pasque-Flower

중국명: 白頭翁

일본명: チョウセンオキナグサ

학명중 속명인 Pulsatilla는 라틴어 Pulso(치다, 소리내다)의 축소형이며 종같이 생긴 꽃의 형태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다른 속명의 Anemone는 '바람의 딸'이란 뜻이다. 종명의 koreana는 '한국의' 라는 뜻이다. 꽃이 피고 난 뒤 열매(종자)에 덮혀 있는 흰색 털이 할머니의 흰 머리카락을 닮았다고 해서 할미꽃이라고 하였다.

  

자생지와 내력

할미꽃은 동부아시아와 유럽지역에 약 30여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할미꽃, 가는잎할미꽃, 분홍할미꽃, 산할미꽃(특산식물)의 4종이 자생하고 있다. 산 등성이나 무덤 주변 등 킙볕이 잘 드는 곳에 많다.

  

국내외 생산 현황

전국의 야생화 재배농가들이 소량씩 재배하고 있으며, 대량으로 생산하는 농가도 있다. 주로 폿트묘 형태로 생산되고 있다.

   

주요 품종 특성

국내에서 원예화 된 재배품종은 아직 없으며 야생 원종을 증식하거나 번식시켜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형태적 특성

개화기는 4월이며, 이 때 키는 30∼40cm 정도이다. 꽃은 화경당 한 개씩 아래쪽을 보고 피는데, 꽃잎 겉에는 흰 털이 나 있고 속은 적자색을 띤다. 잎은 뿌리에서 총생하는데, 5개의 소엽으로 된 우상복엽으로 표면은 녹색이지만 식물체 전체에 흰 털이 나 있다. 열매의 끝에 길이 4cm 정도의 암술대가 달린다. 뿌리는 굵고 흑갈색을 띤다.

  

생리 생태적 특징

할미꽃은 전형적인 숙근초로써, 내한성과 내서성이 강하며 햇볕을 좋아한다. 반면 내음성은 약해서 음지에서 잘 견디지 못한다. 종자수명은 1년 내외의 단명종자이며, 발아율은 수분후 약 30일이 경과했을 때(미성숙 상태)가 가장 높으며, 이 후 휴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발아율은 급격히 낮아진다. 발아적온은 25℃이다. 종자는 3∼4년생을 기준으로 한 포기에서 3,000립 정도를 채취할 수 있다.

   

재배기술

번식은 종자 및 영양번식 모두 잘 된다. 종자는 완전히 성숙하고 나면 별도의 전처리 없이 발아가 거의 안되므로 미성숙종자를 이용해야 한다. 종자의 채취시기별 발아시험 결과, 인공수분 25∼35일후에 채종한 것들이 발아율이 가장 높다. 따라서 이때 채종하여 바로 파종해야 한다. 발아에 광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적합한 온도는 25℃이다. 파종 및 육묘법은 일반 초화류와 마찬가지로 원예용 조제상토를 이용 파종상자나 플러그트레이에 파종하여 본엽이 충분히 자랄 때까지 육묘하면 된다. 실생파종시 당년에 개화되지 않고 이듬해 개화되지만 3년생 묘는 되어야 꽃수가 충분해 진다. 한편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나 뿌리삽목을 하면 당년에 개화시킬 수 있어 농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포기나누기는 3월경에 뿌리가 잘리지 않도록 하되 2∼3촉이 한 포기가 되도록 나누어 활착시킨다. 뿌리삽목은 연중 어느 시기에 해도 잘 된다. 삽수의 길이는 2cm이상이면 된다. 삽목후 30일정도 지나면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며 50일정도 지나야 새뿌리내림이 완전해진다. 삽목시기가 늦거나 삽목시 뿌리의 굵기가 너무 가늘면 개화기가 그만큼 늦어진다. 분화용으로 이용시 개화기 조절은 완전히 자란 성묘를 이용하여 가능하다. 즉 지제부 직경이 0.7cm 이상으로 자란 묘를 일정기간 저온처리를 하여 실내로 들여오는 방법으로, 충분히 자란 묘를 자연상태로 저온을 경과시킨 다음 12월 하순이나 1월 상순부터 가온이 되는 곳으로 들여와 관리해 주면 약 25∼30일후에 개화를 시작한다.

   

이용

할미꽃은 우리의 옛 시골정서를 가장 잘 나타내는 식물로 도시민들은 이름만 들어도 마음속에 고향을 생각하게 된다. 이 할미꽃은 키가 크지 않고 개화기는 물론 개화후에도 모양이 좋아 화단, 도로변, 일반 가정의 정원은 물론, 실내 분화용에 이르기까지 햇볕만 잘 드는 곳이면 어디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번 정식해 두면 점차 군락을 형성해 가며 반 영구적으로 증식된다. 분경 애호가들의 작품제작시 소재로도 많이 쓰여 각종 자생화 전시회마다 출품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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